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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돈내산

눈이 피로할 때, 제스파 눈 안마기😶 사용후기 (내돈내산)

by L.HJ 2022. 11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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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번씩 눈이 뻑뻑하고, 건조한 느낌 있으시죠?
가을 되고 나서 그 횟수가 더 잦아진 거 같아요.
계절 탓인 건지.. 습관 탓인 건지..
스마트폰.. 티브이.. 컴퓨터 모니터.. 책.. 일상에서
눈을 혹사? 시키는 것들은 참 많아요.
잠잘 때 빼고는 하루 종일 우리의 눈은 일을 하고 있으니깐요. 너무 당연한 거라 고마움도 모르고 있다가 한 번씩 눈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오면 상당히 민감 해져요. 당장에 시야가 흐릿해지고, 답답해지니까요. 그래서 눈도 휴식을 줘야겠다 싶어서 눈 안마기를 올여름쯤에 구입했었어요.

정면모습
제스파 아이피스 무선 공기압 눈 안마기!!


구입 전에는 매일 써야지.. 싶었지만 그렇게는 안되더라고요..😂 가끔씩 생각날 때, 눈이 극심히 피로감을 느낄 때만 찾게 되지만 하고 나면 확실히 좋아요.
제스파 눈 안마기, 특징과 크기.
우선 3가지 모드 기능이 있어요.
  • 자동모드 : (공기압+온열+음악) 기능이 있어요.
  • 다이내믹 모드 : (공기압+온열) 기능이 있어요.
  • 슬립모드 : (온열+음악) 기능이 있어요.
충전식 무선형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. 충전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걸리며, 충전 후에는 40분 정도 사용이 가능해요. 실제로 하루에 10분씩 쓰면, 며칠은 충전 없이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. 그리고
플립형 디자인이라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. 공기압으로 눈 주위를 감싸면서 마사지해주는 기능과 스트랩은 사용자에게 맞게 길이 조절도 가능해요.  온열 기능이 있어 눈을 따뜻하게 하는 찜질 효과도 있어요. 그밖에 음악기능이 있는데 자연의 소리가 나와요. (파도소리, 숲 속의 새소리 같은..) 작동 중  전원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음악을 끌 수도 있어요!!  전체적 크기는 가로 약 21.5cm, 세로 7cm 정도로 와이드 한 사이즈예요.

스트랩 조절이 가능해요. 위에서 본 모습.
접어서 보관이 가능해요.


사용후기
개인적으론 제일 좋은 점이지만 아쉬운 게 온열 기능이에요. 확실히 온열 후에 눈을 뜨면 개운한 느낌이 들어요. 그런데 온도 조절 기능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들더라고요. 제품 설명에는 38도까지 올라간다고 되어있던데, 전 그것보다 살짝 낮았으면 싶더라고요. (35도 정도?) 서서히 데워지기는 하지만 막바지에 가면 온도가 쫌 높지 않나~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. 그리고 공기압과 음악이 같이 들리면 너무 시끄러웠어요. 음악은 힐링 음악이라지만 전혀 힐링이 안 되는 느낌..
그래선 전 자동모드 보단, 다이내믹 모드나 (공기압+온열), 슬립모드 (온열+음악)를 주로 이용해요. 살짝 온도가 높다 싶을 땐, 전원 키 두 번 눌러서 꺼버리고요. (그럼 또 금방 식어서 아쉽긴 하더라고요.)그리고 플립형이라 착용하고 보관하기에는 좋은데 케이스도 있어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어요.  아무튼, 이래저래 요즘 잘 쓰고 있는 잇템 중에 하나랍니다.
제품이 없더라도 하루에 한 번씩 짬나실 때 눈 주위로 혈자리 꾹꾹 짚어주는 것만 해도 훨씬 맑아지는 느낌 날 거예요. 건조하면 점안액으로 충전해주시고, 눈 아껴주자고요!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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